모든 선박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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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도선사회는 울산항에 기항하는 모든 도선대상 선박을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울산항에는 세계 제1위의 조선소, 동북아 최대의 석유화학 단지와 국내 최대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 메카가 우뚝 자리잡고 있고, 동북아 오일 허브(HUB)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많은 발전과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울산항에는 연 간 약 25,000척의 선박이 기항하여, 약 2억 톤 이상의 물동량이 수송되고 있으며, 전체 수송화물의 약 65%가 원유나 석유 제품 등의 위험 액체화물로써 단일 항만으로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위험물 운반선의 통항량이 많고 위험한 역동적인 항만입니다.
이는 국내 여러 항만에서 취급하는 국내 전체 위험 화물 중 약 30%가 울산항에서 취급되고 있기 때문에 고 난이도의 도선 기량과 고도의 선박교통 관제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복잡한 환경 속에서도, 울산항 도선사회들은 해양 환경의 보호, 해상교통 안전과 도선 이용자들의 편익을 위하여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울산항 도선사회는 안전 지킴이로서 최 선봉에 서서, 여러 관계 기관과 고객 여러분들을 위하여,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류 수송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또한 고객 여러분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려고 하오니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고객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울산항 도선사회 회장 정 병 일 배상 2021년 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