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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울산항도선사회가 이웃돕기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정병일 울산항도선사회 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울산항도선사회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나눔리더스클럽에 지난해 울산 8호로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저소득층 개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병일 울산항도선사회 회장은 “현재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30명의 도선사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울산항도선사회에서는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도선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호영 사무처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지원한 성금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히 지원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신동섭기자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